강남 임플란트 치과 폐업 (ft. 전체플란트치과 피해자 단톡방)

 

 

최근 강남 유명 임플란트 전문 치과가 돌연 폐업을 하여 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예상됩니다. 특히 치아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어려움이 더 큰데 환자분들의 피해 회복을 바랍니다.

 

[로고 삽입]

 

 

1. 전체플란트치과 폐업

 

 

신논현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던 임플란트로 많은 분들이 찾았던 전체플란트치과가 폐업을 했습니다. 아래 기존 치과병원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피해가 예상되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9oPcJL9NDVw

 

 

 

2. 관련 기사

 

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 있는 유명 임플란트 치과가 돌연 폐업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이 사건으로 인해 치료비용을 선입금한 이른바 '먹튀 피해자'가 4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경찰은 사기 혐의로 치과 원장을 입건했습니다.

<뉴스1>의 보도에 따르면,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치과 원장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56분 병원 환자들에게 병원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. 이에 병원을 이용하던 환자 일부가 경찰서에 A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.

 

피해자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,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약 2억 원에 달합니다. 해당 병원에 다니는 환자 수는 300~400명으로 추산되며, 대부분 임플란트와 교정 등 비싼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.

 

해당 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싼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해준다고 홍보해 환자들을 모집했습니다. 환자들에 따르면 가장 싼 임플란트 가격이 30만 원으로, 다른 병원의 4분의 1 가격이었습니다. 이 때문에 지방을 오가며 진료를 보는 고령층, 외국인, 저소득층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. 특히 해당 병원이 기초생활수급자 진료를 지원하는 재단과 연계하면서 기초수급자들의 피해도 큰 것으로 파악됩니다.

 

 

 

환자들은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진료를 받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. 자신을 기초수급자라고 소개한 30대 여성 B 씨는 "돈이 없어 그간 치아를 방치해 저와 아이의 모든 치아가 이미 망가진 상태였다"며 "수급비 100만 원을 받고 생활비를 두 명이서 쓰고 있는데 너무 암담하다"고 하소연했습니다.

 

병원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던 환자의 배우자 C 씨는 "462만 원을 내고 임플란트를 위해 6개를 발치했는데 이빨만 빼놓고 병원이 문을 닫았다"며 "소득도 많지 않은데 어디 가서 치료받을 지 막막하다"고 했습니다.

 

당장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기존에 지불한 비용만큼 진료비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피해자 D 씨는 "300만 원을 주고 진료를 봤는데 또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보려면 300만 원을 또 내야 한다"고 했습니다.

 

병원 원장 A 씨는 "보상의 책임이 자신이 인수하기 전 있던 원장에게 있다"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.

 

한편, 지난 3일 강남역에 위치한 또 다른 임플란트 병원이 폐업을 선언하면서 강남대로 치과 환자 피해는 커질 전망입니다. 이 치과는 3일 오후 11시 4분쯤 환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"여러 가지 사정으로 더 이상 병원 운영이 힘들다"고 공지했습니다.

 

자신을 환자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"당장 이번 주 예약인데 문도 닫아두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"며 "이번 달 강남 치과 2개가 아무런 조치 없이 폐업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 강남에서 교정하는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

 

 

 

[단독]"임플란트 하려고 이 6개 뺐는데 문 닫아"…강남 유명 치과 '먹튀 폐업'

 

 

 

3. 피해자 단톡방

 

 

아래 링크에 전체플란트치과 피해자 단독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.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.

 

https://open.kakao.com/o/g7nnCLug

전체플란트치과병원 피해자톡방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. 추천 및 구독 부탁드려요^^